음악감상/문주란

너와 나 / 문주란

오늘의 쉼터 2012. 9. 27. 12:20

 

 

너와 나 / 문주란


나 혼자 걸어가면 쓸쓸한 길도
둘이서 걸어가면 외롭지 않아
나 혼자 쳐다보는 밤하늘 보다
둘이서 바라보면 더욱 정다워
마음과 마음으로 맺은 너와 나
이 세상 다하도록 변치를 말자

나 혼자 노 저으면 거센 물결도
너와 나 둘이라면 헤쳐나가리
나 혼자 지켜보는 꽃잎보다는
너와 나 둘이라면 더욱 귀여워
마음과 마음으로 맺은 너와 나
이 세상 다하도록 변치를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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