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경남유형문화재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520호 함양 평촌리 신고당 신도비 및 부부 묘표

오늘의 쉼터 2012. 8. 19. 15:15

 

 

 

종 목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520호
명 칭

함양 평촌리 신고당 신도비 및 부부 묘표

분 류 기록유산 / 서각류/ 금석각류/ 비
수량/면적 3기
지정(등록)일 2012.07.12
소 재 지 경남 함양군  지곡면 평촌리 산32
시 대 조선시대
소유자(소유단체) 풍천노씨 이로각 종중
관리자(관리단체) 풍천노씨 이로각 종중
상 세 문 의 경상남도 함양군 문화관광과 055-960-5510

 

일반설명

 

신고당(信古堂) 노우명은 일두 정여창의 문인이고 둘째아들 옥계 노진은 남명 조식과 함께 일두의 학문 정신을 창조적으로 계승했던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이 신도비는 사암 재질이며 전면의 비문은 당시 우의정이었던 노수신이 찬술한 것이며, 글씨는 당대 최고의 서예가라 일컬어진 여성위(礪城尉) 송인이 쓴 것이고 두전(頭篆)은 호조참판인 남응운이 쓴 것이다.

따라서 유명한 성리학자였던 아들 옥계 노진의 위상에 걸맞는 인물들이 제작에 참여한 명품이며, 경상남도 내에 전해 내려오는 것이 매우 드문 임진왜란 이전(1577년)에 제작된 휘귀한 비석이므로 신도비와 묘표를 한데 묶어 도 유형문화재로 지정했다.

 

 

 

 함양 평촌리 신고당 신도비

 

 함양 평촌리 신고당 부부 묘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