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경북유형문화재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353호 구미금강사금동관음보살입상

오늘의 쉼터 2012. 7. 1. 11:53

 


 

종 목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353호
명 칭 구미금강사금동관음보살입상(龜尾金剛寺金銅觀音菩薩立像)
분 류 유물 / 불교조각/ 금속조/ 불상
수량/면적 1구
지정(등록)일 2004.10.14
소 재 지 경북 구미시 
시 대 고려시대
소유자(소유단체) 금강사
관리자(관리단체) 금강사
상 세 문 의 경상북도 구미시 문화공보담당관실 054-450-6063
 
일반설명
 
이 불상은 금강사를 창건한 철우선사께서 금강산에서 수행할 때 석조석가여래좌상, 금동약사여래입상과 함께 폐사지에서 수습하여 모시다가 1952년부터 현재의 금강사에 봉안하여 온 것이다. 불상의 높이는 30cm, 어깨 폭 11cm 대좌의 높이 5.5cm, 대좌 직경 12cm 이다. 얼굴은 직사각형에 가까우나 매우 원만하며, 두부의 크기가 신체의 1/3 정도로 크다. 머리 위에는 화려한 보관이 장식되어 있으며, 그 가운데 화불(化佛) 1구가 있다. 목의 삼도는 2조의 돌출선으로 표현되어 있으며, 목과 가슴에 화려한 가슴 장식으로 장식되어 있다. 연화대좌를 구성하고 있는 연화문은 10옆으로 뒤쪽 중앙에는 조각되지 않았다. 이 관음보살상의 특징은 오른손에 든 바구니에 물고기가 담겨 있는 것으로 유례를 찾기 어렵다. 또 옷 부분에 어자문(魚字文)이 가득 시문되어 있다. 이 불상의 조성시기는 10-11세기경으로 추정되며, 고려시대 금동불 연구의 중요한 자료로 평가된다.

 

 

 

 금강사금동관음보살입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