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감상/난초향

님

오늘의 쉼터 2012. 5. 30. 22:01

 

 

님 - 박재란

 

목숨보다 더 귀한 사랑이건만

창살없는 감옥인가 만날길없네

왜이리 그리운지 보고싶은지

못맺을 운명속에 몸부림치는

병들은 내 가슴에 비가 나리네

 

서로만나 헤어진 이별이건만

맺지못할 운명인걸 어이하려나

쓰라린 내 가슴은 눈물에 젖어

애달피 울어보아도 맺지 못할걸

차라리 잊어야지 잊어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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