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감상/남정희

남정희 - 미운님 고운님

오늘의 쉼터 2012. 4. 27. 21:58

 

 

 

 


        남정희 - 미운님 고운님 1. 싸리싸리 싸리나무 울타리를 넘겨다보며 보리보리 보리피리 구성지게 불어대면서 내마음을 꼬일때는 고왔던 총각 건너건너 강건너 앞마을에 소문도 없이 장가를 들어버린 얄미운 총각 2. 서로서로 서로서로 주고받은 말은 없어도 어쩌다가 어쩌다가 두눈길이 마주칠 때면 나를보고 웃어주던 고왔던 총각 마음마음 내마음 알면서도 아무 말없이 장가를 들어버린 얄미운 총각

'음악감상 > 남정희 ' 카테고리의 다른 글

모정 / 남정희(영화 계모주제가  (0) 2012.04.27
소양강은 대답없네 / 남정희  (0) 2012.04.27
남정희 - 샘물 같은 사연  (0) 2012.04.27
엄마의 노래 / 남정희  (0) 2012.04.27
혼자가는길-남정희   (0) 2012.0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