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평가 / 이미자 (1972)
짜증을 내어서 무엇하나 성화는 부려서 무엇하나 얼싸 좋아 얼씨구나 좋다
개나리 진달래 만발해도 매란국죽만 못하느니 얼싸 좋아 얼씨구나 좋다
춘삼월 서창에 달이 들어 벗삼아 드느니 술잔이다 얼싸 좋아 얼씨구나 좋다 봄나비는 이리저리 훨훨 꽃을 찾아서 날아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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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가 / 이미자 (1972)
짜증을 내어서 무엇하나 성화는 부려서 무엇하나 얼싸 좋아 얼씨구나 좋다
개나리 진달래 만발해도 매란국죽만 못하느니 얼싸 좋아 얼씨구나 좋다
춘삼월 서창에 달이 들어 벗삼아 드느니 술잔이다 얼싸 좋아 얼씨구나 좋다 봄나비는 이리저리 훨훨 꽃을 찾아서 날아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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