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감상/이미자

옥비녀 / 이미자 (1968)

오늘의 쉼터 2012. 4. 11. 16:37

 

 

 

옥비녀 / 이미자 (1968)

 

울고 싶어도 울고 싶어도 웃어야 하는

가슴 아픈 이 노래를 그 누가 만들었나

서러워도 웃음짓는 애달픈 세상길에

이슬 먹은 꽃잎처럼 오늘밤에도

한많은 옥비녀에 눈물집니다.

 

사랑을 위해 사랑을 버린 아픈 가슴에

한이 맺힌 슬픈 사연 눈물로 얼룩지네

향기 잃은 웃음속에 꽃다운 내 청춘이

한잎 두잎 떨어지는 허무한 세월

옥비녀 궂은 사연 묻지 마세요

 

65. 지구. 박춘석 작곡집
이미자(옥비녀/정든님)


1.옥비녀(이미자)
2.정든님(이미자)
3.연락선 나그네(진송남)
4.애수의 눈동자(이미자)
5.첫사랑 샘터(남기숙)
6.허무한 밀월(이미자)


1.압록강 푸른물에(남진)
2.사랑의 아픔(남진)
3.사랑해선 안될 사랑(박재란)
4.여고동창생(김상희)
5.이별의 종소리(현일)
6.가로등(백설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