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바람이 몰아치는 낯설은 타향 부모님의 품을 떠난 어린 이 가슴 한없이 한없이 그립고 보고파 그립고 보고파 애태운 세월 꿈길에 젖어드는 눈물의 자장가 새 양복에 운동화도 나는 다 싫어 시골 있는 엄마 아빠 찾아갈테야 끝없이 끝없이 울면서 헤매는 울면서 헤매는 길잃은 양을 하나님 살피소서 행복을 주소서
♣박시춘 작곡집 [세엄마/남아일생](1965)♣
새엄마(19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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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버린 사랑아 / 이미자 1. 바람이 전해주는 소식을 따라 찾아온 타향천리 외로운 거리 다시는 다시는 생각지 말자고 생각지 말자고 단념했건만 바람이 나를 끌고 여기까지 왔네 2. 행여나 그 옛님을 만나게 될까 고개를 넘고넘어 헤매다 왔네 내가 왜 내가 왜 못올길 왔냐고 못올길 왔냐고 외쳐보건만 얄궂은 이 발길을 돌릴 길이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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