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감상/이미자

나룻터 처녀 / 이미자

오늘의 쉼터 2012. 4. 1. 21:15


 

나룻터 처녀 / 이미자 (1965년)


  반겨주는 사람 없는 외로운 거리

  헤매도는 자욱마다 고인 눈물 밟으며

  한없이 울고가는 나루터 처녀

  찾아온 강언덕에 님없는 나루터엔

  찬바람만 스치네


  말못하고 돌아서는 서러운 마음

  지향없이 떠나면서 아빠 행복 빌면서

  한없이 울고가는 나루터 처녀

  무거운 몸을 끌고 무거운 가슴안고

  가는곳이 어데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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