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랑시인 김삿갓 / 하춘화 (197?)
1. 흰구름 벗삼아 걷는 나그네
뻐꾸기 울고울어 눈물을 짓네
타고난 글재주 펴볼 길 막힌
기구한 운명의 슬픈 김삿갓
오늘도 재를 넘는 오늘도 재를 넘는
방랑삼천리
2. 봄여름 가을겨울 걷는 나그네
꽃잎이 피고지고 몇해이던가
타고난 글재주 펴볼 길 막힌
기구한 운명의 슬픈 김삿갓
오늘도 걸어가는 한없이 걸어가는
방랑삼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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