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사랑 편지 / 문주란
몇번이나 벼르고 벼르던 말을
그대에게 전하려고 하얀종이에
정성을 다하여 써 보았것만
하도 하도 하고싶은 말이 많아서
베게에 울어버린 첫사랑 편지
두고두고 못다한 못다한 말을
그대에게 전하려고 하얀종이에
이마음 다하여 써 보았것만
너무나도 가슴벅차 쓰지 못하고
베게에 눈물맺힌 첫사랑 편지
'음악감상 > 문주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철없는 안녕 / 문주란 (0) | 2012.03.31 |
---|---|
흐느끼는 밤 / 문주란 (0) | 2012.03.31 |
잘있거라 공항이여 / 문주란 (0) | 2012.03.31 |
종려(終旅) / 문주란 (0) | 2012.03.31 |
공항의 이별 - 문주란 (0) | 2011.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