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충남유형문화재

충청남도 유형문화재 제186호 서산 천장사 아미타후불탱화

오늘의 쉼터 2012. 3. 29. 20:31



종 목 충청남도 유형문화재  제186호  
명 칭

서산 천장사 아미타후불탱화 (瑞山天臧寺阿彌陀後佛幀畫 )

분 류유물 / 불교회화/ 탱화/ 불도 
수량/면적1폭
지 정 일2007.09.20
소 재 지충남 서산시  고북면 장요리 1
시 대조선시대
소 유 자천장사
관 리 자천장사

 

설명


천장사 인법당에 봉안되어 있는 불화로, 유리상자 안에 모셔진 주존상인 금동관음보살좌상의 뒤에
걸려 있다. 화기에 1788년(정조 12)에 금어 보윤(普允)과 양공 상겸(尙鎌) 등이 조성한 것으로 기록되어 있으나, ‘건륭53년갑신구월관음사후불탱’이라고 적혀 있어 본래 천장사의 후불탱화로 조성되었던 것이 아님을 짐작할 수 있다.
불화의 구성은 중앙에 설법하는 석가모니여래좌상을 크게 배치하였고 좌우에 10대 제자와 5보살,
사천왕 여러 보살과 제자, 신중들을 두었다. 각 인물의 머리 위에는 오색의 서기가 가득하고, 인물마다 각기 다른 성격을 드러내는 얼굴을 묘사하고 있다. 가섭존자와 아난존자의 표현이 약간 어색한 느낌을 주나, 당시에 제작된 다른 불화들이 일반적으로 갖고 있는 밝은 청록색과 붉은 색을 사용한 점과 성실한 인물 묘사 등은 그대로 적용되어 있다. 천장사에서 소유, 관리하고 있다.


천장사 아미타후불탱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