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인천유형문화재

인천광역시유형문화재 제58호 (연수구) 연수구흥륜사소장대장일람집

오늘의 쉼터 2011. 12. 17. 11:30

 

 

종 목 인천광역시유형문화재  제58호 (연수구)
명 칭 연수구흥륜사소장대장일람집(연수구흥륜사소장대장일람집)
분 류 기록유산 / 전적류/ 목판본/ 사찰본
수량/면적 1책
지정(등록)일 2004.04.06
소 재 지 인천 연수구  동춘동 산14
시 대 기타
소유자(소유단체) 정재준
관리자(관리단체) 정재준
상 세 문 의 인천광역시 연수구 문화공보실 032-810-7076
 
일반설명
 
대장일람집은 명나라 영덕(寧德)우바색(優婆塞)진실(陳實)이 건국 초에 편찬하여 건안의 유오삼랑서국에서 간행·보급한 것으로, 이 판본이 우리나라에 들어오자 바로 고려 말기에서 조선 초기 사이에 번각(飜刻 :바탕책을 뒤집어 판목 위에 붙이고 그대로 새김)하고 그 각판에서 찍어낸 것으로, 책장에 따라 새긴 글자에 다소의 마멸이 나타나고 있는 점으로 미루어 그 뒤 조선 전기에 찍어낸 것이다.

이 각판의 보존실태는 조선 고종 2년(1865)에 해명장웅스님이 종경록외의 15종을 함께 고려대장경보유판에 편입할 때 포함되어 현재 해인사 대장경판전에 보존되어 있으며, 이 판본은 그 각판에서 조선 전기에 찍어낸 전 10권 중 제 7 ·8권 영본 1책이 전래된 것으로 대체로 양호한 편이다.

이 대장일랍집은 대장경에 수록된 여러 경론과 성현전기류를 망라하여 8문으로 크게 나눈 다음, 그 문을 다시 60품으로 세분하고 각 품의 주제에 해당하는 내용을 두루 발췌하여 이용에 편리하도록 집대성 해놓은 사전류라는 것이 특징이다.
 
 

연수구흥륜사소장대장일람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