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인천유형문화재

인천광역시유형문화재 제56호 (강화군) 전등사명부전지장시왕상및시왕도일습

오늘의 쉼터 2011. 12. 17. 11:18

 

 

종 목 인천광역시유형문화재  제56호 (강화군)
명 칭 전등사명부전지장시왕상및시왕도일습(전등사명부전지장시왕상및시왕도일습)
분 류 유물 / 불교조각/ 목조/ 불상
수량/면적 29점
지정(등록)일 2004.04.06
소 재 지 인천 강화군  길상면 온수리 635
시 대 조선시대
소유자(소유단체) 전등사
관리자(관리단체) 전등사
상 세 문 의 인천광역시 강화군 문화관광과 032-930-3626
 
일반설명
 
전등사 명부전에 봉안되어 있는 목조지장삼존상과 시왕상 및 그 권속들은 18세기 전반에 조성된 것으로 추정되며, 여러 번의 개체 불사를 거쳐 오늘날에도 양호한 상태로 보존되어 왔다. 이 상(像)들은 조선후기에 유행했던 명부신앙의 한 예로 조각수법이나 양식적으로 18세기의 특징을 잘 보여주고 있을 뿐 아니라 조각사연구에 귀중한 자료다.

19세기 후반에 제작된 시왕도 역시 상(像)에서 보여줄수 없는 생생한 심판장면과 사실적인 지옥장면을 묘사해 선근공덕(善根功德)을 교화하는 매체로서의 신앙적 의의가 있으며, 경기화파의 불화양식을 보이는 중요한 작품이다.

이렇듯 전등사 명부전에 봉안된 상(像)과 화(畵) 일습은 제작시기는 차이가 있어도 조선후기 한국적 명부신앙의 형태를 알려준다는 점과 미술사적 연구에도 의의가 큰 작품이다.
 
 

전등사명부전지장시왕상및시왕도일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