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서울유형문화재

서울특별시유형문화재 제253호 (서초구) 묘법연화경권2(妙法蓮華經 卷2)

오늘의 쉼터 2011. 12. 15. 17:07

 

종 목 서울특별시유형문화재  제253호 (서초구)
명 칭 묘법연화경권2(妙法蓮華經 卷2)
분 류 기록유산 / 전적류/ 목판본/ 
수량/면적 1권1첩
지정(등록)일 2008.05.08
소 재 지 서울 서초구  우면동 56번지 대한불교 천태종 관문사
시 대
소유자(소유단체) 대한불교 천태종 관문사
관리자(관리단체) .
상 세 문 의 서울특별시 서초구 문화공보과 02-570-6410
 
일반설명
 
묘법연화경은 줄여서 ‘법화경’이라고 부르기도 하며 천태종의 근본경전이다. 부처가 되는 길이 누구에게나 열려 있음을 기본사상으로 하고 있으며 화엄경과 함께 우리나라 불교사상의 확립에 가장 크게 영향을 끼쳤으며, 삼국시대 이래 가장 많이 유통된 불교경전이다.

이 책의 판식(板式)은 상하단변(上下單邊), 무계(無界). 36행 17자로 된 판을 6행씩 절첩한 것으로 후진(後秦) 홍치 8년(서기 406)에 구마라집이 한역한 목판본이다. 전체 7권 중 제2권으로 내용은 비유품(譬喩品)과 신해품(信解品)이다

녹색 문양판 표지는 개장되었으며 “묘법연화경”이라는 백지묵서가 붙어 있으며 권말에는 제1권과 제2권의 난독자(難讀字)에 대한 음(音)을 표시하고 있다. 이 책은 연말선초에 유행했던 절첩용 판식으로 권수제(卷首題) 아래 천자문 함차(函次)번호인 “鳴(명)”자가 새겨져 있는 것으로 보아 고려대장경을 저본으로 판각하여 14세기에서 15세기 초에 인출된 본으로 추정된다.

 

 

 

묘법연화경 권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