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 목 | 서울특별시유형문화재 제252호 (서초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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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 칭 |
불설불모출생삼법장반야바라밀다경권12 (佛說佛母出生三法藏般若波羅密多經卷12) |
분 류 | 기록유산 / 전적류/ 목판본/ |
수량/면적 | 1권1첩 |
지정(등록)일 | 2008.05.08 |
소 재 지 | 서울 서초구 우면동 56번지 대한불교 천태종 관문사 |
시 대 | 고려시대 |
소유자 | 대한불교 천태종 관문사 |
관리자 | . |
상 세 문 의 | 서울특별시 서초구 문화공보과 02-570-6410 |
일반설명
판식은 상하단변(上下單邊), 상하(上下) 간(間) 21.7cm, 무계(無界), 23행 14자. 판수제(板首題)는 “佛母出生三法藏般若波羅密多經 第十二 第 二 張 弊", 감색의 표지에 금니로 “佛母出生三法藏般若波羅密多經 第十二"라는 표제가 묘사되어 있다. 본문은 6행씩 절첩(첫면은 5행)하였고 목판본이다. 『불설불모출생삼법장반야바라밀다경』은 일반적으로 경 이름을 간략하게 줄여서 『삼법장경(三法藏經)』이라고 부른다. 이 책은 송(宋) 태평흥국 5년(980년)에 시호(施護)가 한역한 책으로 전 25권 32품 중 제12권으로 악자장법품(惡者障法品) 후반부와 현시세간품(顯示世間品) 전반부로 구성되어 있다. 이 책의 내용은 모든 불도(佛道)의 근본이 되는 반야바라밀의 법(法)과 그 수지공덕(受持功德)을 논한 것이 중심을 이루고 있으며 악자장법품(惡者障法品) 에서는 반야의 수행을 하는 데 장애가 되는 것들에 대해서 예를 들어 말하고 수많은 장애에도 불구하고 오로지 반야의 수행에 힘써야 한다고 강조한다. 현시세간품(顯示世間品)에서는 부처가 이 세상 모든 것이 차별 없이 공한 것이라는 반야의 가르침을 펴기 위해서 오신 것이라는 내용이다. 권말에 “甲辰歲高麗國大藏都監奉勅彫造”의 간기로 보아 1244년(고려 고종 31년) 몽고의 침략을 불력으로 퇴치하고자 대장도감에서 판각한 재조대장경 판목에서 13세기 말~14세기 초에 인출한 것임을 알 수 있다. 이 책은 고려대장경 고려본으로 전래본이 희귀하고 인출시기도 비교적 이르다.
불설불모출생삼법장반야바라밀다경 권12 불설불모출생삼법장반야바라밀다경 권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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