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서울유형문화재

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 제241호 묘법연화경권5~7 (妙法蓮華經 卷5~7) 해제

오늘의 쉼터 2011. 12. 15. 10:19

 

종 목 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  제241호
명 칭 묘법연화경권5~7 (妙法蓮華經 卷5~7)
분 류기록유산 / 전적류/ / 
수량/면적 1책
지정(등록)일 2007.12.27
해 제 일 2008.10.09
소 재 지 서울 중랑구  
시 대조선시대
소유자(소유단체) 황송환
관리자(관리단체) 황송환
상 세 문 의 서울특별시 중랑구 문화체육과 02-2094-1822

 

일반설명

 

이 불경은 일명 ‘법화경(法華經)’으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불교의 근본경전의 하나로서 화엄경과 함께 한국불교 사상의 확립에 가장 크게 영향을 끼친 경전 이다. 묘법연화경(妙法蓮華經)은 여러 종류의 한역본 중 구마라습(鳩摩羅什)이 번역한 7권본이 가장 널리 유통되었고 조선시대에는 구마라습(鳩摩羅什) 한역본을 저본으로 모두 160여종 이상의 판본이 간행 유포되고 있을 정도로 전국의 사찰에서 가장 많이 간행한 경전이다. 이들 판본은 참여 주체나 간행 수단에 따라 성달생(成達生)체판· 갑인자판· 을해자판· 대자판본· 간경도감판본 계통으로 대별되며 이 불경은 조선 세종 25년(1443)에 성달생(成達生)이 쓴 서사본을 바탕으로 전라도 고산 화암사에서 간행한 판본계통을 저본으로 경주 불국사에서 선조 7년(1574)에 복각한 판본에 해당된다. 또한 이 책은 현전본이 비교적 희귀하며 비교적 원형이 잘 유지되고 있다.

 

 


묘법연화경권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