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유형문화재 제220호 (종로구) 청동 종(靑銅 鐘)

 

 

종 목	서울특별시유형문화재  제220호 (종로구)
명 칭	청동 종(靑銅 鐘)
분 류	유물 / 불교공예/ 의식법구/ 의식법구
수량/면적	1점
지정(등록)일	2007.01.11
소 재 지	서울 종로구
시 대	고려시대
소유자(소유단체)	한빛문화재단
관리자(관리단체)	.
상 세 문 의	서울특별시 종로구 문화공보과 02-731-1171
일반설명   고려 후기 범종의 양식을 잘 갖추고 있는 작품으로, 전체 높이는 45㎝이다. 전체적인 형상은 배 부분이 가장 넓고 밑으로 내려오면서 약간 좁아진다. 천판에는 용뉴와 음통이 있고, 주조공을 메운 흔적이 있어 천판 쪽으로 쇳물을 부어넣어 주조한 것으로 짐작된다. 용뉴는 단룡(單龍)이 몸을 굽혀 한 발은 들어 여의주를 들고, 또 한 발은 뒤로 하여 천판 위를 짚은 모양으로 되어 있다. 용은 여의주를 물고 턱을 천판 위에 댄 채 앞으로 나가려는 듯한 자세를 취하고 있다. 유곽은 사다리꼴 모양이며, 가장자리는 연주문(蓮珠紋)을 두른 연당초문으로 장식하였다. 종의 아랫부분에도 아래 위로 연주문을 둘렀으며 화문(花文)을 표현하였다. 당대에 제작된 다른 작품들에 비하여 제작기법이 거친 편이다.       청동 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