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인천문화재자료

문화재자료 제10호 (강화군) 선수돈대(船首墩臺)

오늘의 쉼터 2011. 11. 24. 19:29

 

 

 

종 목 문화재자료  제10호 (강화군)
명 칭 선수돈대(船首墩臺)
분 류 유적건조물 / 정치국방/ 성/ 성곽시설
수량/면적 1기
지정(등록)일 1995.03.01
소 재 지 인천 강화군  화도면 내리 1831외 1필지
시 대 조선시대
소유자(소유단체) 국(문화재청)외 1인
관리자(관리단체) 강화군
상 세 문 의 인천광역시 강화군 문화관광과 032-930-3626
 
일반설명
 
돈대란 적의 움직임을 살피거나 공격에 대비하기 위하여 영토내 접경지역 또는 해안지역의 감시가 쉬운 곳에 마련해 두는 초소이다. 보통 높은 평지에 쌓아두며, 밖은 성곽으로 높게 하고 안은 낮게 하여 포를 설치해둔다. 특히 강화도에 있는 돈대들은 조선 인조 14년(1636) 병자호란이 일어나 강화도가 함락되자, 이에 놀란 조정에서 해안 경비를 튼튼히 하기 곳곳에 쌓아두도록 한 것이다.

이 돈대는 당시 병조판서를 지내던 김석주의 명을 받아 쌓은 49돈대 중 하나로, ‘송강돈대’라고도 불리운다. 일부는 둥글게, 일부는 각이 지게 쌓아 위에서 내려다 볼 때 반달모양의 평면을 이루고 있다. 남쪽으로는 검암돈대가 있고, 북쪽으로는 굴암돈대가 있는데, 이 돈대와 굴암돈대는 관아에서 직접 관할하였다.

조선 숙종 5년(1679)에 축조된 것으로, 강화유수 윤이제가 어영군을 동원하여 쌓았다.
 
 
 

선수돈대

 


선수돈대근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