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경북기념물

시도기념물 제165호 (울진군) 울진 대풍헌(蔚珍 待風軒)

오늘의 쉼터 2011. 11. 6. 13:50

 

종 목 시도기념물  제165호 (울진군)
명 칭 울진 대풍헌(蔚珍 待風軒)
분 류 유적건조물 / 주거생활/ 주거건축/ 주거시설
수량/면적 1동(57.28제곱미터)
지정(등록)일 2010.03.11
소 재 지 경북 울진군  기성면 구산리 202
시 대 조선시대
소유자 울진군
관리자 울진군
상 세 문 의 경상북도 울진군 문화관광과 054-789-6921
 
일반설명
 
대풍헌은 조선시대 구산포에서 울릉도로 가던 수토사들이 순풍을 기다리며 머물렀던 건물이다. 이 건물의 정확한 건립연대는 확인할 수 없으나 구산동사 중수기에 의하면 1851년(철종 2년) 중수하고 대풍헌이란 현판을 걸었다는 기록이 남아있다. 이 건물은 정면 4칸 × 측면 3칸의 일자형 팔작집으로 동해안 해변의 작은 포구 구산리 마을 중심부에 남향으로 자리 잡고 있으며, 현재 마을 주민들의 집회장으로 이용되고 있다. 대풍헌은 조선시대 동해안 구산포에서 울릉도로 가는 수토사(搜討使)들이 순풍(順風)을 기다리며 머물렀던 건물로 평면구성이나 일부 가구수법에서 특색을 보이고 있으나 전체적으로 건물의 여러 부분이 원형을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개조, 변형되어 있어 2010년 해체복원하였다. 조선시대 울릉도를 관리하던 수토사들의 출발지라는 점에 큰 역사적 의의를 가진다.
 
 
 

대풍헌 복원전 전경

 


대풍헌 복원후 전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