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경북민속문화재

경상북도 민속문화재 제97호 빈동재사 (賓洞齋舍)

오늘의 쉼터 2011. 10. 16. 15:40


 

종 목 경상북도  민속문화재  제97호
명 칭 빈동재사 (賓洞齋舍)
분 류 유적건조물 / 주거생활/ 주거건축/ 가옥
수량/면적 1동

지정(등록)일

1991.05.14

소 재 지 경북 봉화군  봉화읍 문단리 962
시 대 조선시대
소유자(소유단체) 사유
관리자(관리단체) 선성김씨문중(김광호)
상 세 문 의

경상북도 봉화군 문화경제과 054-679-6392

 

일반설명

 

조선 세종 때의 문신인 김담(1416∼1464) 선생의 묘소를 지키기 위해 묘 아래에 영조 29년(1753)에 지은 건물이다. 선생의 호는 무송헌이며 20세에 벼슬길에 올라 여러 관직을 지냈다. 특히 천문학에 밝아 왕명에 의해 조선 역학의 기본이 된 우리나라 최초의 역법서인『칠정산외편』을 만들었다.

재사는 앞면 5칸으로 왼쪽 둘째칸에 대문을 달았고 문간의 왼쪽에 직각으로 누 4칸을 꾸몄다.

창틀의 구조 및 벽에 설치된 조명시설 등 우리나라 옛 생활과 관련된 양식이 잘 남아 있어 한국 건축사 연구에 좋은 자료가 되는 건물이다. 


가옥이 평지에 자리잡고 있어서 정침과 양쪽 날개의 높고 낮음의 차이가 거의 없고, 전면 오른쪽에 있는 사랑공간만 축대를 높이 쌓아 격을 높인 평면구성 방법이 보인다.

 

 

빈동재사

 

빈동재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