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전남민속문화재

전라남도 민속문화재 제24호 법천사석장승 (法泉寺石長丞)

오늘의 쉼터 2011. 10. 9. 12:24

 

 

종 목 전라남도  민속문화재   제24호
명 칭 법천사석장승 (法泉寺石長丞)
분 류 유물 / 기타종교조각/ 민간신앙조각/ 석조     
수량/면적 2기

지정(등록)일

1987.06.01 

소 재 지

전남 무안군  몽탄면 달산리 144-1

시 대 ?
소유자(소유단체) 법천사
관리자(관리단체) 법천사
상 세 문 의 전라남도 무안군 관광문화과 061-450-5254

 

일반설명

 

법천사 입구에 서 있는 한 쌍의 돌장승으로, 절의 영역을 표시함과 동시에 수문장으로서, 절을 지키고 경내의 살생과 나무채취를 막는 구실을 한다.

남장승의 높이는 170cm, 너비 48cm이며, 여장승은 높이 166cm, 너비 41cm이다. 투박한 돌을 거칠게 깎아 만든 두 장승은 커다란 황소눈에 주먹코이다. 입은 다물고 있지만 미소를 짓고있는 모습에서 시골의 노인을 떠올리게 한다. 아들을 낳기 원하는 사람들이 장승에 고사를 지내거나 장승코를 갈아서 깨끗한 물에 타 마시기도 하였다는 이야기가 전한다.

조선 인조(재위 1623∼1649) 무렵 원명스님이 법천사를 중창(원래의 절을 고쳐 새로이 함)할 당시에 함께 세워놓은 것으로 추정된다.

 

 

 

 

법천사 석장승

 

법천사 석장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