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경남민속문화재

경상남도 민속문화재 제7호 가야진사 (伽倻津祠)

오늘의 쉼터 2011. 10. 8. 12:26

 

종 목 경상남도  민속문화재   제7호
명 칭 가야진사 (伽倻津祠) 
분 류 유적건조물 / 종교신앙/ 제사유적/ 제사터   
수량/면적 1동

지정(등록)일

1983.12.20

소 재 지 경남 양산시  원동면 용당리
시 대 ?
소유자(소유단체) 보존회
관리자(관리단체) 보존회
상 세 문 의 경상남도 양산시 문화체육과 055-380-4111

 

일반설명

 

나루터신(津神)을 모시고 있는 제당으로, 신라가 가야(伽倻)를 정벌할 때 왕래하던 나루터가 있던 곳에 자리하고 있다.

앞면 1칸·옆면 1칸으로 구성되어 있고, 옆면에서 볼 때 지붕선이 ‘사람인(人)’자 모양과 비슷한 맛배지붕을 올린 목조건축물이다. 내부로 들어서면 제를 올릴 때 사용하는 제상이 있고, 그 위에 머리가 셋인 용을 그려 놓은 그림이 놓여 있다.

현재의 사당은 조선 태종 6년(1406)에 세운 것으로 전하며, 옛 건축물로서 민속신앙을 보여주는 좋은 예가 되고 있다. 지금도 마을사람들은 이곳에서 제사를 지내고 있으며, 여름철 가뭄이 극심할 때에는 기우제를 지내기도 한다.

 

 

가야진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