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대구민속문화재

대구광역시 민속문화재 제1호 둔산동경주최씨종가및보본당사당 <해제>

오늘의 쉼터 2011. 10. 3. 11:36

 

 

 

종 목 대구광역시  민속문화재 제1호
명 칭

둔산동경주최씨종가및보본당사당 (屯山洞慶州崔氏宗家및報本堂祠堂)

분 류 유적건조물 / 주거생활/ 주거건축/ 가옥   
수량/면적 4동

지정(등록)일

해 제 일

1982.03.04

2009.06.19

소 재 지 대구 동구  둔산동 386   
시 대 조선시대
소유자(소유단체) 사유
관리자(관리단체) 최진돈
상 세 문 의 대구광역시 동구 문화공보실 053-662-2191

 

일반설명

 

조선 인조 때의 학자 대암 최동집이 이곳에 정착하면서 지은 집이다. 대구 지방에 있는 조선시대 주택 중 가장 오래되었으며, 살림채와 재실·사당으로 구성되어 있다. 숙종 20년(1694)에 지은 안채와 광무 9년(1905)에 다시 지은 사랑채가 살림채를 구성한다. 사랑채는 대원군의 서원철폐령으로 동천서원을 없앨 때 철거한 자재의 일부를 사용하여 다시 지은 것이라고 한다. 살림채의 오른편에 있는 보본당은 영조 18년(1742)에 지은 사당으로, 제사지내는 재실로 사용하고 있다. 그 뒤편에 있는 2동의 사당은 최동집과 조선 정조 때의 학자인 최흥원의 위패를 모시고 있다. 안채와 사랑채·재실·가묘·별묘 등이 조화를 이룬 큰 규모의 주택으로 조선시대 양반 주택과 그 생활 양식을 연구하는데 귀중한 자료가 되고 있다.

 

중요민속자료 제261호 '대구 둔산동 경주최씨 종택'으로 명칭변경 및 승격지정됨에 따라

2009년6월19일 해지.

 

 

 

둔산동경주최씨종가

 

둔산동경주최씨보본당사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