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 25일(현지시각) 영국 '데일리메일'은 29살에 할아버지가 된 청년의 소식을 전
했다.
이 매체는 영국 사우스웨일스 주에 사는 샘 데이비스(29)와 여자친구 캘리 존(30)이
최근 손녀를 얻었다고 전했다. 딸 티아(15)가 남자친구 조단 윌리엄스(15)와의 사이에
서 아기를 출산했기 때문이다.
할아버지가 된 샘 데이비스는 "딸의 임신소식을 들었을 때 매우 당황했지만 지금은 딸
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그를 영국 최연소 할아버지로 만든 손녀 그레이시는 900g의 미숙아로 태어났지만 정상
체중을 찾아가고 있다.
14살에 임신해 아기를 낳은 티아는 "내 딸이 나처럼 어린나이에 임신하기를 원하지 않
는다"며 "퇴원하면 학교로 돌아가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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