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전남무형문화재

전라남도 무형문화재 제18호 진도북놀이(珍島북놀이)

오늘의 쉼터 2011. 3. 11. 09:29

 


종 목 전라남도  무형문화재  제18호
명 칭 진도북놀이(珍島북놀이)
분 류 무형유산 / 전통연행/ 음악/ 
수량/면적단체
지정(등록)일 1987.08.25
소 재 지 전남 진도군  의신면 침계리 49-1
시 대대한민국
소유자(소유단체)김길선, 김관우, 양태옥
관리자(관리단체)진도북놀이보존회
상 세 문 의 전라남도 진도군 문화관광과 061-540-3225

설명

 

우리 문화의 근원은 무굿과 풍물놀이에서 시작되었다. 풍물놀이에서 유래한 북놀이는 가장 오래된 놀이로 소리와 춤이 절묘한 조화를 이루고 있다.

북놀이는 지역에 따라 각기 특성을 지니는데 전라도의 경우 외북치기와 양북치기로 나뉜다. 외북치기는 전라도지역의 보편적인 형식이며, 양북치기는 진도에 한하여 전승되고 있다.

진도북놀이는 보통의 외북치기와 달리 양손에 북채를 쥐고 장구 치듯이 느린 굿거리에서 시작하며 빠른 굿거리, 자진모리, 휘모리가락으로 풀어 나간다. 다양한 기법을 구사하는 북장단과 더불어 진도북놀이는 뛰어난 춤사위를 가지고 있다.

진도북놀이는 북소리의 강열함과 장구의 유연성과 다양성을 동시에 발휘하는 신명나는 놀이로, 북놀이의 명인 김행렬을 거쳐 현재는 김길선, 김관우, 양태옥 등으로 이어져 오고 있다.

 

 

 


진도북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