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전북무형문화재

전라북도 무형문화재 제10-3. 4호 선자장(태극선) 조충익

오늘의 쉼터 2011. 3. 10. 09:54

 

 

종 목 전라북도  무형문화재  제10-3호
명 칭

선자장(태극선)

분 류 무형유산 / 공예기술/ 지공예/ 지공예
수량/면적
지정(등록)일 1998.11.27
소 재 지 전북 전주시  완산구 대성동 240-9
시 대
소유자(소유단체)조충익()
관리자(관리단체) 전주시
상 세 문 의 전라북도 전주시 전통문화시설과 063-281-2168

일반설명

 

태극선은 전북지역의 대표적인 공예품 가운데 하나이다. 태극선은 부채살을 마드는 대나무, 손잡이용 나무, 부채면을 바르는 태극무의 비단헝겊 등을 재료로 이용하여 일곱가지 공정을 거쳐 완성된다. 조충익은 1950년 전북 장수에서 태어나, 임성권 등에게 부채 제작기법을 배웠다. 조충익의 태극선 제작기법은 탁원할 전통성과 예술성으로 주목받고 있다. 전북 공예품 경진대회에서 여러 차례 입상했다.

 

 

선자장 태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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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 목

전라북도  무형문화재  제10-4호

명 칭

선자장(합죽선) 김동식

분 류 무형유산 / 공예기술/ 목칠공예/ 죽공예
수량/면적
지정(등록)일 2007.07.13
소 재 지

전북 전주시  덕진구

시 대
소유자(소유단체)김동식
관리자(관리단체) 전주시
상 세 문 의 전라북도 전주시 전통문화시설과 063-281-2168

 

일반설명

 

선자장(扇子匠)이란 부채를 만드는 기술과 그 기능을 가진 사람을 말한다. 부채에 관한 우리나라 문헌 가운데 가장 오래된 기록으로는 『삼국사기』 견훤조에 견훤이 고려 태조(재위 918∼943)에게 공작 깃으로 만든 둥근부채인 공작선을 보냈다는 기록이 있다. 우리나라 부채는 나라간의 선물로서 여러 나라에 보내졌으며, 특히 조선시대에는 전주에 선자청을 두어 부채를 생산, 관리하도록 하였다. 선자장에는 합죽선과 태극선 두 종류의 부채가 있다. 합죽선은 접었다 폈다 할 수 있도록 만든 부채로, 철저히 수공예품으로 전수하고 있다. 만드는 과정은 40개의 부채살을 만든 후 합죽(合竹)한 부채에 인두로 무늬를 새겨 넣는다. 대나무의 때를 빼내 빛이 나게 하고, 부채 종이에 산수화나 꽃, 새 등을 그려 넣는다. 부채에 종이를 바르고, 부채의 목을 묶는 것으로 완성된다. 합죽선(合竹扇)은 양반의 장신구로 사용되어 왔으며, 합죽선을 가지고 다니지 않으면 양반축에 들지 못하였다고 한다. 단오 때 진상되었던 전주의 태극선은 대나무와 태극무늬의 비단헝겊, 손잡이를 고정시키기 위해 사용되는 사북장식 등을 재료로 사용한다. 만드는 과정은 일곱가지로 나뉘는데, 대나무를 일정한 굵기로 쪼개어 납작하게 만든다. 종이 위에 풀을 칠한 뒤 살을 알맞게 배열하고, 살과 종이를 밀착시킨다. 마지막으로 부채의 형태대로 오리고 마무리하는 과정을 거쳐 완성된다.

 

국풍 81”에서 합죽선 재현
제 21회, 제 22회, 제 29회 전라북도 공예품경진대회 입선
제 30회 전라북도 공예품경진대회 동상
제 7회 온고을 전통공예전국공모전 입선
제 31회 대한민국 전통공예대전 입선
전주 전통 부채전에서 부채전시

 

 

김동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