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경북무형문화재

경상북도 무형문화재 제13호 상주민요(尙州民謠)

오늘의 쉼터 2011. 3. 8. 19:31

 


종 목 경상북도  무형문화재  제13호
명 칭 상주민요(尙州民謠)
분 류 무형유산 / 전통연행/ 의식/ 공동체의식
수량/면적

개인

지정(등록)일 1987.05.13
소 재 지 경북 상주시  초산동 235
시 대

대한민국

소유자(소유단체)

육종덕

관리자(관리단체)

육종덕

상 세 문 의 경상북도 상주시 문화공보담당관실 054-530-6063

설명

 

민요는 백성들 사이에서 저절로 생겨난 노래로 입에서 입으로 전해진다. 직업·풍속·놀이 등을 기능으로 하여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으며, 지역이나 부르는 사람의 취향에 맞게 또는 즉흥성에 의해 달라질 수도 있다.

상주민요는 일을 하면서 피로를 잊고 능률을 올리기 위해 부르는 노동요이다. 민요의 내용은 모심기소리, 논매기소리, 타작소리로 구성되어 있다. 모심기소리는 모심기 때 부르는 노래로 일명 공갈못노래·채련요(採蓮謠)라고도 하며, 경상북도 지방의 대표적 민요이다. 논매기소리는 김을 매며 부르는 노래이고 타작소리는 보리를 타작하면서 부르는 노래이다. 이 민요는 남녀노소 없이 널리 불리고 있으며, 낙동강 연안을 비롯하여 경상북도의 내륙지방 깊숙히 널리 전파·전승되고 있다.

상주민요는 노동요로서 흥겨움과 슬픈 가락을 띤 독특한 민요다. 상주시에 살고있는 육종덕씨가 그 맥을 이어가고 있다.

 

 

 


상주민요시연광경

 


초산리민요마을전경

 


공갈못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