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충남무형문화재

충청남도 무형문화재 제39호 강독사 정규헌(講讀師 丁奎憲)

오늘의 쉼터 2011. 3. 7. 22:20

 




종 목 충청남도  무형문화재  제39호
명 칭 강독사 정규헌(講讀師 丁奎憲)
분 류 무형유산 / 전통연행/ 음악/ 민속음악
수량/면적

개인

지정(등록)일 2008.02.29
소 재 지 충남 계룡시 
시 대대한민국
소유자(소유단체)정규헌
관리자(관리단체)정규헌
상 세 문 의 충청남도 계룡시 복지문화과 041-840-2225

 설명


조선시대 후기에 고전소설을 직업적으로 낭독하는 사람을 지칭하는 용어로, 한국 소설사에서 18~19세기는 한 마디로 소설의 시대라 할만큼 매우 중요한 시기이다. 이 시기에 이야기꾼이 전문적 직업적인 예능인으로 활발한 활동을 보였는데, 이들은 성격은 대개 강담사(講談師), 강독사(講讀師), 강창사(講唱師)로 구분했다. 조선 후기 소설이 꽃을 피우면서 새롭게 등장한 직업 이야기꾼들이 바로 ‘얘기장사’들이었다. 모두가 글을 읽을 수 없던 시절, 서민들은 얘기장사들을 통해 소설을 만날 수 있었다. 이들은 ‘이야기 읽어주는 노인’이란 뜻의 ‘전기수(傳奇叟)’ 또는 ‘강독사(講讀師)’로도 불렸다. 정규헌(丁奎憲)옹은 유명한 강독사(講讀師)였던 선친(정백섭)으로부터 고담소설 읽는 법을 전수 받아 강독사(講唱師)로 활동하던 중, 무형문화재 제39호로 지정 받게돼 계룡시장으로부터 지정서와 인정서를 전수 받았다.



강독사 정규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