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충남무형문화재

충청남도 무형문화재 제28호 세도두레풍장(世道두레풍장)

오늘의 쉼터 2011. 3. 7. 21:33

 


종 목 충청남도  무형문화재  제28호
명 칭 세도두레풍장(世道두레풍장)
분 류 무형유산 / 전통연행/ 놀이/ 세시놀이
수량/면적

개인

지정(등록)일 2000.01.11
소 재 지 충남 부여군  세도면 동사리
시 대대한민국
소유자(소유단체)권현주
관리자(관리단체)권현주
상 세 문 의 충청남도 부여군 문화관광과 041-830-2241

설명

세도 두레풍장은 부여군 소재지에서 동남쪽 15㎞지점에 있는 세도면 동사리 마을에서 오래전부터 내려오는 마을공동체 놀이이다. 이곳 동사리 마을은 남향에 넓은 앞뜰에 펼쳐진 논농사위주의 노동집약 농업형태로 이어져온 전형적인 농촌마을이다. 이 동네에서는 논농사철을 본격적으로 맞게되면 거동적으로 두레조직을 만들어 농사를 짓는 전통이 있어 두레농사 짓는 것을 "두레먹는다"라고 한다.

협업과 공동오락이 잘 이루어진 세도 두레풍장은 질굿가락, 칠채가락, 논풍장가락, 쩍쩍이가락, 두렁질굿가락, 자진마치가락, 마당밟이가락, 두마치가락, 매조지가락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가락'이나 '판제' 그리고 '복식'에 이르기까지 "충청도풍장"의 전통을 비교적 잘 유지하고 있다.

이 풍장은 잽이꾼으로 불리던 박산봉씨가 중심이 되어 계승되다가 최종남씨에게 전수되고 이후 서재억, 윤구병, 권현주가 보유자로 인정되어 전승되고 있다.

 

 


세도두레풍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