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경기무형문화재

경기도 무형문화재 제18호 옥장(玉匠)

오늘의 쉼터 2011. 3. 5. 21:04

 


종 목 경기도  무형문화재  제18호
명 칭 옥장(玉匠)
분 류 무형유산 / 공예기술/ 석공예/ 석공예
수량/면적

개인

지정(등록)일 1997.09.30
소 재 지 경기 의정부시 
시 대대한민국
소유자(소유단체)

김용철

관리자(관리단체)

김용철

상 세 문 의 경기도 의정부시 문화공보담당관실 031-828-2486

 설명

 

옥은 동양문화권에서 발달된 보석류로서 금·은과 함께 쓰여진 대표적인 보석이며, 음양오행의 다섯 가지 덕인 인(仁)·의(義)·지(智)·용(勇)·각(角)을 상징하는 장신구로 쓰여 왔다. 또한 방위신에 예(禮)를 베푸는 예기(禮器)를 비롯하여 사회계급의 신분을 구분하는 드리개와 악기인 옥경(玉磬), 약재 및 의료용구 등 여러 가지로 쓰여지고 있다.

옥은 그 재질의 특성상 가공에 많은 어려움이 있다. 특히, 연옥을 가공할 때는 때리거나 쪼을 수가 없고 해옥사라고 하는 특별히 고운 모래와 물, 그리고 갈아내는 도구인 옆물레를 써서 잘라내고 갈아내야 한다. 이렇게 갈아내어 적당한 모양을 만들면 좀 더 세밀한 조각은 못과 같이 생긴 도구를 이용한다. 이 밖에도 갖가지 도구를 사용하여 복잡하고 어려운 과정을 거쳐 옥공예품이 만들어진다.

기능보유자인 김용철 씨는 전통 옥공예품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독자적이고도 개성적인 기술발전과 다양한 제품의 개발로 전통의 옥공예 기술의 맥을 이어가고 있다.

 

 

 

 

옥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