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 목 | 경기도 무형문화재 제16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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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 칭 | 지장(紙匠) |
분 류 | 무형유산 / 공예기술/ 지공예/ 지공예 |
수량/면적 | 개인 |
지정(등록)일 | 1996.12.24 |
소 재 지 | 경기 가평군 외서면 청평리 625-8 |
시 대 | 대한민국 |
소유자(소유단체) | 장용훈 |
관리자(관리단체) | 장용훈 |
상 세 문 의 | 경기도 가평군 문화관광과 031-580-2064 |
설명 지장이란 전통한지 제조기능을 가진 장인을 말한다. 전통한지를 만드는 방법은 먼저 야생닥나무를 채취하여 가마솥에 넣고 약 6시간 정도 쪄서 껍질의 겉껍질을 벗겨낸다. 섬유를 부드럽게 하기 위해 닥을 깨끗한 찬물에 하루 동안 담갔다가 꺼내, 잿물에 넣어 3∼4시간 삶은 다음 다시 깨끗한 물에 씻어 5∼6일간 햇빛에 말려 표백한다. 이것을 건져 잡티를 제거한 다음 다시 잘 두드려서 빻은 후 통에 닥풀과 함께 넣어 잘 젓는다. 그런 다음 발틀 위에 발을 얹고 종이를 뜨는데, 외발식과 쌍발식 두 가지 방식이 있다. 외발식은 앞뒤 좌우로 10여 차례 흘려 뜬 종이를 번갈아서 앞뒤를 바꾸어 놓아 두 장이 하나의 짝이 되도록 한다. 쌍발식 뜨기는 두배로 20번 정도 흘려 한 번에 한 장씩 뜬다. 이를 모아 압축기에 넣어 물을 빼어 낱장으로 분리한 다음 건조기에 말린다. 말린 종이를 도침기에 넣고 두 번 다진 후 다시 낱장씩 말리면 하나의 닥종이 한지가 완성된다. 한지생산으로 중요한 지역인 전북 전주 부근과 경기도 가평에서 대를 이어 한지를 만들고 있는 장용훈씨가 경기도 기능보유자로 인정되어 전통지장 공예기술의 맥을 이어가고 있다.
지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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