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인천무형문화재

인천광역시 무형문화재 제5호 주대소리(주대소리)

오늘의 쉼터 2011. 3. 4. 21:12

 


종 목

무형문화재  제5호

명 칭 주대소리(주대소리)
분 류 무형유산 / 전통연행/ 음악/ 민속음악
수량/면적
지정(등록)일 1992.05.15
소 재 지 인천 인천전역 
시 대
소유자(소유단체)
관리자(관리단체)
상 세 문 의

인천광역시 남구 문화예술과 032-880-4667, 7971 

 

 

민요는 백성들 사이에서 저절로 생겨나 불러지는 노래로 입에서 입으로 전해진다. 직업·풍속·놀이 등을 기능으로 하여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으며 지역이나 부르는 사람의 취향 또는 즉흥성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주대소리는 노동요로서 어부들이 바다에서 사용하는 닻줄을 만들 때 불려지던 노래이다. 내용은 나무타령·자우소리·줄 놓는 소리·꼼새소리·순레소리·채짓는 소리·여사소리·사리소리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나무타령은 나무를 벨 때 부르는 소리, 자우소리는 줄을 단단하게 꼴 때 부르는 소리이다. 줄 놓는 소리는 굵지 않은 세 가닥의 줄을 꼬아나갈 때, 꼼새소리는 줄이 단단하고 수평을 유지하도록 하는 과정에서 부른다. 순레소리, 채짓는 소리는 가는 3개의 줄을 하나의 굵은 줄로 만들 때 부르며, 굵게 꼬여진 줄을 둘둘말 때 여사소리, 사리소리 등을 부른다.

주대소리는 인천에 살고 있는 예능보유자 박선구씨가 그 맥을 이어가고 있다.

 

 


주대소리

주대소리

주대소리

주대소리

주대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