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 목 |
경상북도 문화재자료 제573ㅅ4호 (문경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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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 칭 |
문경 김용사 대성암 금당(聞慶 金龍寺 大成庵 金堂) |
분 류 |
유물 / 불교건축/ 목조/ 불전 |
수량/면적 |
1동정면 7칸, 측면 9칸, 배면 7칸, 홑처마, 팔작, 맞배지붕, 면적 : 383.37㎡ (115.97평) |
지정(등록)일 |
2010.06.10 |
소 재 지 |
경북 문경시 |
시 대 | 조선시대 |
소유자(소유단체) |
김용사 |
관리자(관리단체) |
김용사 |
상 세 문 의 | 경상북도 문경시 |
일반설명
대성암은 과거 31본산 중 하나였던 김용사의 산내암자이다. 대성암의 창건과 연혁은 「청하전이건대성암기(靑霞殿移建大成菴記)」와 「상주운달산운봉사대성암중수기(尙州雲達山雲峯寺大成菴重修記)」에 간략한 기록이 남아 있다. 이 두 기록에 의하면 대성암은 창건주 영월대사(潁月大師)가 주축이 되어 가경(嘉慶) 기미(己未)겨울 즉, 조선 정조 23년(1799) 겨울부터 일을 추진하여 가경 5년 봄, 여름 즉 조선 정도 24년(1800) 봄, 여름에 걸쳐 시영(是英)등과 함께 김용사의 청하전(靑霞殿)을 이곳으로 이건하여 창건한 것으로 보인다. 김용사 대성암의 주 건물은 원래 한 번 지어진 것이 아니라 시간적 차이를 가지고 점진적으로 완성되었다. 단일 건축규모로는 국내에서도 이만한 건물은 없을 것이라 추정된다. 현재 이 건물은 3구역으로 나뉘어 지며 침계루 쪽은 정면 4칸, 측면 3칸, 법당부분은 정면 3칸, 측면 2칸, 요사채로 쓰이는 부분은 정면 4칸, 측면 4칸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건물이 가지고 있는 결구특성을 지붕에서부터 살펴보면 두드러진 것은 대단히 큰 면적의 서로 다른 지붕 형식이 서로 연결되어 하나의 연속된 지붕면을 구성하고 있다는 점인데 법당 부분과 침계루 부분은 모두 팔작지붕이고 요사채는 맞배지붕이다. 그리고 지붕면적이 상당히 넓음에도 불구하고 부연이 없는 홑처마로 처리하였으며 물매가 완만하고 추녀의 곡이 비교적 경직되어 있다. 팔작지붕의 합각면에는 풍판이 모두 제거되어 있는데 이를 통해 추정해 보면 침계루와 법당 건물은 7량가로 판단되며 한쪽 단면이 완전히 노출된 요사채 건물은 7량가의 건물이다.
문경 김용사 대성암 금당
문경 김용사 대성암 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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