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경남문화재자료

경상남도 문화재자료 제481호 합천 성리 한천재

오늘의 쉼터 2011. 1. 7. 21:04

한천재 원경

 

종 목 경상남도  문화재자료  제481호
명 칭 합천 성리 한천재()
분 류 유적건조물 / / / 
수량/면적 2동
지정(등록)일 2009.10.22
소 재 지 경남 합천군 
시 대
소유자(소유단체) 안동권씨감정공파한천재종중
관리자(관리단체) 안동권씨감정공파한천재종중
상 세 문 의 경상남도 합천군 문화공보과 055-930-3175

 

일반설

 

권보덕(權報德)(생몰연대 미상)선생의 본관은 안동(安東) 이며 벼슬은 군자감정(軍澬鑑正)을 지냈다.
악양집(岳陽集)5권에 한천재이건 상량기문에 300년 전에 공을 기리기 위하여 창건 하였다고 기록되어있다.
상량문에 上元庚戌后 丁巳(1917년)기록한 것과 한천재 중수기에 재실이 쓰러지려는 것을 재춘(載春),종병(宗丙),문임(文任)등이 건립계획 하여 큰집을 지었다라고 정사 오월(丁巳 五月) 십칠세손(十七世孫)명희(命熙)가 기록하고 있다

재실은 정면 5칸, 측면 1칸 반 규모의 전퇴집이며 실의 배열은 가운데 둔 2칸의 대청을 중심으로 좌측 2칸, 우측 1칸에 각각 방을 들인 형식인데, 우측방은 1칸이지만 칸의 크기를 크게 하여 내부가 좁지 않도록 하였다.
벽장 등 공간의 확장은 없고 배면에는 전 칸에 쪽마루가 시설되어 있다.
기둥은 전면에는 원기둥을 쓰고 나머지는 모두 각기둥을 썼는데 5칸 규모에 비해 오히려 더 큰 규격의 부재들을 써서 듬직해 보인다. 문은 방의 경우 정면과 대청쪽으로만 내었고 대청의 뒷벽에는 2짝의 판문을 달았다. 전면의 창방과 처마도리 장혀 사이에는 소로를 끼워 장식하였는데, 후면에는 대청부분에만 두었다.
가구는 3량구조로 퇴보와 연결한 대들보 위에 사다리꼴의 판대공(대청부분)과 긴 각대공(방부분)을 세워 종도리를 받게 한 형식으로 보 부재 또한 큼직하여 보기 좋다.
서까래만 쓴 홑처마에 지붕은 합각지붕 형식이다.

 

 

 

 한천재 원경

합천 성리 한천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