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경남문화재자료

문화재자료 제257호 (밀양시) 탁삼재(卓三齋)

오늘의 쉼터 2011. 1. 1. 12:47

 

 

종 목 문화재자료  제257호 (밀양시)
명 칭 탁삼재(卓三齋)
분 류 유적건조물 / 인물사건/ 인물기념/ 사우
수량/면적 1동
지정(등록)일 1997.12.31
소 재 지 경남 밀양시  산내면 봉의리 554
시 대
소유자(소유단체) 김녕김씨종중
관리자(관리단체) 김녕김씨종중
상 세 문 의 경상남도 밀양시 문화관광과 055-359-5636

 

일반설명

 

임진왜란과 병자호란 때 용감히 싸운 김유부(1549∼1621)의 충효와, 병자호란 때 전사한 김기남, 김란생 그리고 부군을 따라 순절한 최씨와 송씨의 절개를 기리기 위해 세운 사당이다.

어려서부터 무예에 뛰어났던 김유부는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전쟁터에 나가 싸울 것을 결심했다. 그러나 늙은 노모를 두고 갈 수 없어 등에 업고 나가 의병과 함께 용감히 싸웠다. 그의 아들 김기남과 김란생도 병자호란 때 적들과 싸우다 전사하였으며 이 소식을 들은 두 부인은 전쟁터에서 시신을 수습한 뒤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이들은 나라에 충성하고 부모와 남편 섬기기를 몸소 실천하였으므로 충·효·열 세가지가 높다는 뜻에서 탁삼재라는 사당의 이름을 갖게 되었다.

 

 

 


탁삼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