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충남문화재자료

문화재자료 제356호 (천안시) 천안장산리석불입상(天安長山里石佛立像)

오늘의 쉼터 2010. 12. 31. 16:20

 

 

종 목 문화재자료  제356호 (천안시)
명 칭 천안장산리석불입상(天安長山里石佛立像)
분 류 유물 / 불교조각/ 석조/ 불상
수량/면적 1기
지정(등록)일 1997.08.05
소 재 지 충남 천안시  수신면 장산리643-26
시 대
소유자(소유단체) 장산리마을
관리자(관리단체) 장산리마을
상 세 문 의 충청남도 천안시 문화관광담당관실 041-521-2034

 

일반설명

 

충청남도 천안시 수신면 장산리에 있는 석불로 4각형의 대좌(臺座) 위에 서 있다.

상투 모양의 머리묶음이 표현된 머리는 몸체에 비해 크고, 코와 눈이 많이 손상된 얼굴은 시멘트로 보수하였다. 목에는 3개의 주름인 삼도(三道)가 있으며, 배 앞에는 속옷의 매듭이 보인다. 손은 배 앞에 모으고 양 손의 엄지를 맞대고 있는 모습이다.

불상 근처에 비석이 서 있는데 강희(康熙) 50년(숙종 42년, 1716)이라고 새겨져 있어서 불상도 비슷한 시기에 만들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네모진 받침대 위에 화강암으로 만든 서있는 불상이다. 마을 앞에 석탑의 부재가 많은 것으로 보아 현 불상의 위치가 처음에 있던 자리가 아닌 것으로 보여진다. 불상은 몸체에 비하여 머리 부분이 크며 어깨는 좁다. 풍만한 얼굴에 자비로움이 가득하고, 코는 무속적인 습속으로 훼손되었다. 불상의 손모양은 부처님이 선정에 든 것을 상징하는 선정인(禪定印)인데, 이는 석불에서는 드물게 나타나는 것이다. 불상 받침의 정면과 좌우측에는 글씨가 새겨져 있다. 정면에 새겨진 글씨는 풍화되어 일부만 확인되고, 우측에는

 

 


네모진 받침대 위에 화강암으로 만든 서있는 불상이다. 마을 앞에 석탑의 부재가 많은 것으로 보아 현 불상의 위치가 처음에 있던 자리가 아닌 것으로 보여진다. 불상은 몸체에 비하여 머리 부분이 크며 어깨는 좁다. 풍만한 얼굴에 자비로움이 가득하고, 코는 무속적인 습속으로 훼손되었다. 불상의 손모양은 부처님이 선정에 든 것을 상징하는 선정인(禪定印)인데, 이는 석불에서는 드물게 나타나는 것이다. 불상 받침의 정면과 좌우측에는 글씨가 새겨져 있다. 정면에 새겨진 글씨는 풍화되어 일부만 확인되고, 우측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