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충남문화재자료

문화재자료 제296호 (논산시) 김집선생묘(金集先生墓)

오늘의 쉼터 2010. 12. 30. 21:50

 

 

종 목 문화재자료  제296호 (논산시)
명 칭 김집선생묘(金集先生墓)
분 류 유적건조물 / 무덤/ 무덤/ 봉토묘
수량/면적 1기/199㎡
지정(등록)일 1987.12.30
소 재 지 충남 논산시  벌곡면 양산리 35-3
시 대
소유자(소유단체) 광산김씨문경공파
관리자(관리단체) 김선오
상 세 문 의 충청남도 논산시 문화관광과 041-730-3226

 

일반설명

 

조선 중기의 유학자 신독재(愼獨齋) 김집(1574∼1656)의 묘이다.

18세에 진사에 합격하고 광해군 2년(1610)에 참봉이 되었으나 광해군의 문란한 정치로 은퇴하였다가 인조반정 후 다시 벼슬길에 올랐지만 곧 사직하였다.

효종이 즉위한 후 대사헌을 거쳐 이조판서가 되어 북벌을 계획하기도 하였고 판중추부사의 자리에까지 올랐다. 죽은 후 고종 20년(1883)에 영의정으로 벼슬이 높여졌다.

그는 초야에 묻혀 아버지의 학문을 이어받고자 노력하였으며 이이의 학문을 계승하여 송시열에게 그 학문을 전해주어 기호학파 형성에 크게 공헌하였다.

그의 묘는 충남 논산시 벌곡면의 고운사 절터 부근에 위치하고 있다. 봉분의 좌우에는 문인석과 망주석이 서 있고, 묘역 입구에는 신도비(神道碑:왕이나 고관 등의 평생 업적을 기리기 위해 무덤 근처 길가에 세운 비)가 있다.

 

 

 


김집선생묘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