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경북문화재자료

경상북도 문화재자료 제540호 영주 일우정

오늘의 쉼터 2010. 12. 30. 17:02

 

 

 

 

종 목

문화재자료  제539호 (영주시)

명 칭

영주 일우정

분 류 유적건조물 / 주거생활/ 주거건축/ 가옥
수량/면적

1곽

지정(등록)일

2008. 9. 18

소 재 지

경북 영주시 이산면 지동리 469

시 대조선시대
소유자(소유단체) ??
관리자(관리단체) ??
상 세 문 의

경상북도 영주시

 

일반설명

 

영주 일우정(逸愚亭)은 전규병(全奎炳, 1840~1905)이 1866년에 연못을 파고 그 옆에 있는 바위에 "일우대(逸愚臺)"를 새긴 후, 1868년에 정자를 짓고 계당(溪堂) 유주목(柳疇睦)에게 청하여 정자의 이름을 지었다고 한다. 전규병(全奎炳)의 본관은 옥천(沃川), 자(字)는 여명(汝明), 호(號)는 우엄(愚广)이다. 계당(溪堂) 유주목(柳疇睦)의 문하에서 수학하였으며, 1862년(철종 12)에 진사시에 합격하였다. 저서로는 『우엄선생문집(愚广先生文集)』 2책(冊)이 있다. 정자는 정면 3칸 측면 1.5칸으로 완만한 경사지를 이용하여 전면에는 낮은 누마루를 설치하고 헌함(軒檻)을 둘러 격식을 갖추었다. 평면구성은 가운데 2칸 방을 중심으로 우측에는 반 칸 마루를 설치하였고, 좌측 반 칸은 양분하여 앞 공간에는 위패를 모실 수 있는 작은 사당을 마련한 점이 주목된다. 정자와 연못, 금석문과 편액, 『일우정창수록(逸愚亭昌酬錄)』등 현존하는 유적과 기록를 통하여 조선시대 말기에 선비들의 삶의 흔적을 엿볼 수 있는 문화유산으로 평가되고 있다.

 

 

 

영주 일우정

 

영주 일우정

 

영주 일우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