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경북문화재자료

경상북도 문화재자료 제539호 영주 만간암

오늘의 쉼터 2010. 12. 30. 17:02

 

 

 

 

종 목

문화재자료  제539호 (영주시)

명 칭

영주 만간암(晩看庵)

분 류 유적건조물 / 주거생활/ 주거건축/ 가옥
수량/면적

1동

지정(등록)일

2008. 9. 18

소 재 지

경북 영주시 이산면 신암리 304

시 대조선시대
소유자(소유단체) ??
관리자(관리단체) ??
상 세 문 의

경상북도 영주시 관광예술과 054-639-6582

 

일반설명

 

영주 '만간암(晩看庵)’은 두암(斗巖) 김우익(金友益, 1571~1640)의 손자인 함집당(咸集堂) 김종호(金宗灝)의 셋째 아들 김동주(金東柱)를 백암(栢巖) 김륵(金玏, 1540~1616)의 증손자인 김종부(金宗溥)에게 양자로 보내면서 자주 볼 수 있도록 1676년에 ‘두암고택(斗巖古宅)’ 옆에 지어준 것으로 전한다. 그후 가세가 번창하자 김종부(金宗溥)의 손자 성균관 생원 김지(金祉, 1697~1750)가 1748년에 고쳐지으면서 자신의 호를 따서 당호를 「만간암(晩看庵)」이라 하였다. 건물은 정면 6칸, 측면 4칸의 “ㄷ”자형 안채와 정면 6칸 측면 1칸의 “一”자형 사랑채가 “口”자형을 이루고 있다. 평면구성에서 안사랑이 발달되고 감실(龕室)과 툇마루로 이어지는 공간구성이 매우 특이하다. 또한 ‘두암고택(斗巖古宅)’과의 관계를 고려하여 부인들이 서로 내왕하기 쉽게 하기위하여 안채를 서로 마주보도록 평면을 구성한 점도 주목된다. '만간암(晩看庵)’은 ‘두암고택(斗巖古宅)’의 연관성과 더불어 우금마을에 약 400년간을 세거한 예안(禮安 또는 宣城)김씨의 생활사 및 주거사의 한 모습을 볼 수 있다는 점에서 중요한 자료로 평가된다.

 

 

 

영주 만간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