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경남문화재자료

문화재자료 제228호 (밀양시) 금시당백곡재(今是堂栢谷齋)

오늘의 쉼터 2010. 12. 25. 12:58

 

 

종 목 문화재자료  제228호 (밀양시)
명 칭 금시당백곡재(今是堂栢谷齋)
분 류 유적건조물 / 교육문화/ 교육기관/ 서당
수량/면적 2동
지정(등록)일 1996.03.11
소 재 지 경남 밀양시  용평동 582-1
시 대
소유자(소유단체) 여주이씨종중
관리자(관리단체) 여주이씨종중
상 세 문 의 경상남도 밀양시 문화관광과 055-359-5636

 

일반설명

 

금시당과 백곡재 2채로 된 건물이다.

금시당은 조선시대 문신인 금시당 이광진 선생이 말년에 고향으로 돌아와 제자들을 교육시키기 위해 지은 건물이다.

이광진(1517∼?)은 명종 1년(1546)에 문과에 급제하여 『중종실록』, 『인종실록』의 편찬에 참여하였으며 후에 벼슬이 좌부승지에까지 이르렀다.

금시당이란 도연명의 ‘귀거래사’에서 따온 말로 산수와 전원에서 여생을 즐긴다는 뜻이다. 명종 21년(1566)에 처음 지은 금시당은 임진왜란(1592) 때 불타 없어졌고 현재 남아 있는 것은 1743년에 백곡 이지운 선생이 복원한 것이다.

백곡재는 백곡 이지운을 추모하기 위해 철종 11년(1860)에 세운 건물이다.

이곳에는 이광진이 직접 심은 은행나무가 있어 금시당에서 내려다보는 밀양강과 잘 어우려져 있다.

 

 


금시당,백곡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