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경남문화재자료

문화재자료 제226호 (창원시) 제말장군의묘(諸沫將軍의墓)

오늘의 쉼터 2010. 12. 25. 12:51

 

 

종 목 문화재자료  제226호 (창원시)
명 칭 제말장군의묘(諸沫將軍의墓)
분 류 유적건조물 / 무덤/ 무덤/ 봉토묘
수량/면적 1기
지정(등록)일 1996.03.11
소 재 지 경남 창원시  진동면 다구리 산66-2
시 대 조선시대
소유자(소유단체) 칠원제씨문중
관리자(관리단체) 칠원제씨문중
상 세 문 의 경상남도 창원시 문화관광과 055-212-2181

 

일반설명

 

조선 중기의 의병장인 가계 제말(?∼1593) 장군의 묘소이다.

선조 25년(1592)에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의병을 일으켜 웅천·김해·문경 등에서 대승을 거둬 선조 26년(1593) 성주 목사가 되었다. 그러나 성주 전투에서 왜적을 토벌하다 그 해에 전사하였다. 장군은 날아다니듯 빠르다 하여 비(飛) 장군이라 불리었으며, 왜적도 장군을 두려워하여 싸우기를 피했다고 한다.

정조 16년(1792) 나라에서는 그의 관직을 병조판서로 높여 주었으며, 그의 조카 홍록과 함께 나라에 충성하였다 하여 이조판서 서유린에게 명하여 쌍충비문을 짓게 한 후 성주와 진주에 쌍충각을 세웠다.

현재 묘역에는 묘 앞에 묘비가 세워져 있으며, 성주 충절사와 고성 운곡서원에서 제사를 올리고 있다.

 

 

 


제말장군의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