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경남문화재자료

문화재자료 제182호 (함안군) 오비각(五備閣)

오늘의 쉼터 2010. 12. 24. 21:07

 

 

종 목 문화재자료  제182호 (함안군)
명 칭 오비각(五備閣)
분 류 유적건조물 / 인물사건/ 인물기념/ 사우
수량/면적 1동
지정(등록)일 1991.12.23
소 재 지 경남 함안군  산인면 운곡리 96-1
시 대 조선시대
소유자(소유단체) 함안조씨첨정공파임파종회
관리자(관리단체) 함안조씨첨정공파임파종회
상 세 문 의 경상남도 함안군 문화관광과 055-580-2321

 

일반설명

 

독촌공 조종영의 효행을 널리 알리기 위하여 세운 정려각이다.

조종영은 조선 단종(재위 1452∼1455) 때 생육신의 한 분인 어계 선생의 후손으로 학문과 행실이 두터웠으며, 효성이 지극하여 부모가 살아계실 때는 물론이고 돌아가신 후에도 변함이 없었다. 이러한 효행이 널리 알려져 고종 29년(1892)에 ‘효감유허비’를 세웠으며, 광무 9년(1905)에 조정의 명령을 받아 정려각을 세웠다.

규모는 앞면·옆면 모두 1칸이며, 지붕은 옆에서 볼 때 여덟 팔(八)자 모양인 팔작지붕이다. 지붕 처마를 받치기 위해 장식하여 만든 공포는 기둥 위와 기둥 사이에도 설치한 다포 양식인데, 거북이·연꽃모양 등 여러 장식이 있어 화려한 형태를 가지고 있다.

 

 

 


오비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