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전남문화재자료

문화재자료 제237호 (무안군) 무안식영정(務安息營亭)

오늘의 쉼터 2010. 12. 23. 15:18


 

 

종 목 문화재자료  제237호 (무안군)
명 칭 무안식영정(務安息營亭)
분 류 유적건조물 / 주거생활/ 조경건축/ 누정
수량/면적 1동(3,477㎡)
지정(등록)일 2002.04.19
소 재 지 전남 무안군  몽탄면 이산리(배뫼) 551외
시 대 조선시대
소유자(소유단체) 나주임씨한호공파종중
관리자(관리단체) 나주임씨한호공파종중
상 세 문 의 전라남도 무안군 관광문화과 061-450-5254

 

일반설명

 

식영정은 한호(閑好) 임연(1589∼1648)선생이 1630년에 무안에 입향 이후 강학소요처로 지은 정자로 영산강[이호(梨湖)]과 그 주변의 경관과 어울려 많은 시인 묵객들이 찾은 곳이다. 그리고 임연의 증손으로 『동사회강』을 지은 문인 학자인 노촌(老村) 임상덕(林象德, 1683∼1710)이 제현과 교류하는 등 무안 몽탄 이산리의 나주임씨 강학교류 공간이었다.

무안 이거와 경관, 정자건립 등에 관해서는 1643년경에 임연이 지은 『복거록(卜居錄)』에 잘 나타나 있고 교류한 문인도 많다.

식영정은 창건주 임연의 증손인 노촌 임상덕 등 대를 이어가면서 교류공간으로 기능하였다.

식영정은 인문적 측면에서 보면 영산강 유역의 대표적 정자라 해도 손색이 없다. 그리고 정자의 입지나 주변의 경관도 뛰어나다. 현재의 건물은 1900년대 초반에 중건한 건물이다.

 

 

 

무안 식영정

 

무안 식영정

 

 

무안 식영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