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전남문화재자료

문화재자료 제147호 (곡성군) 수도암잣나무및매화나무

오늘의 쉼터 2010. 12. 21. 22:01

 

 

 

 

종 목 문화재자료  제147호 (곡성군)
명 칭 수도암잣나무및매화나무(修道庵잣나무및매화나무)
분 류 자연유산 / 천연기념물/ 생물과학기념물/ 생물상
수량/면적 2주
지정(등록)일 1987.06.01
소 재 지 전남 곡성군  옥과면 설옥리 613
시 대
소유자(소유단체) 수도암
관리자(관리단체) 수도암
상 세 문 의 전라남도 곡성군 지역개발과 061-363-1633

 

일반설명

 

잣나무는 울릉도와 제주도를 제외한 한국의 거의 모든 지역에서 자라고 있으며 흔히 공원이나 정원에 심는다. 중국에서는 바다를 건너온 소나무라는 뜻으로 해송(海松), 신라가 중국으로 잣을 수출했기 때문에 신라송(新羅松)이라고도 한다.

매화나무는 가지가 초록색이며 잎은 어긋나고 계란형으로 끝이 뾰족하다. 꽃은 4월에 잎보다 먼저 피며 연한 홍색이 도는 흰빛으로 향기가 강하다. 추위가 덜 가신 초봄에 꽃이 피기 시작하므로 봄소식을 알려주는 나무로 아낌을 받아왔다. 특히 추위를 이기고 꽃을 피운다 하여 불의에 굴하지 않는 선비정신의 표상으로 삼아 많이 재배하였고, 시나 그림의 소재로도 많이 등장하였다.

수도암 앞 마당에는 잣나무와 매화나무가 자라고 있는데 이곳에 언제 심었는지는 알 수 없다. 잣나무의 나이는 150년 정도로 추정되며, 높이 15m, 둘레 2.30m이다. 매화나무의 나이는 150년 정도로 추정되며, 높이 4.15m, 둘레 1.12m이다.

수도암은 곡성군 옥과면의 설산(522m) 남쪽 허리에 있는 작은 암자이다. 신라시대 설두화상이 도를 닦던 곳으로 전해지나 그 당시 건물은 없고 1928년 임공덕 보살이 지은 건물이 지금까지 전해오고 있다.

 

 

 


수도암잣나무

 


수도암매화나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