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전남문화재자료

문화재자료 제137호 (목포시) 목포진지(木浦鎭址)

오늘의 쉼터 2010. 12. 19. 18:17

 

 

종 목 문화재자료  제137호 (목포시)
명 칭 목포진지(木浦鎭址)
분 류 유적건조물 / 정치국방/ 성/ 성곽시설
수량/면적 135.5
지정(등록)일 1987.01.15
소 재 지 전남 목포시  만호동 1-56
시 대 조선시대
소유자(소유단체) 목포시
관리자(관리단체) 목포시
상 세 문 의 전라남도 목포시 문예홍보과 061-270-8566

 

일반설명

 

목포지역은 예부터 내륙과 해상을 연결하는 군사상의 요충지였는데, 목포진은 조선시대 수군의 진영으로 목포영, 목포대라고 부른다. 조선 왕조 때 각 도의 여러 진에 붙은 종 4품의 무관인 만호가 배치되었다고 해서 만호영, 만호진, 만호청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여러 기록을 통해서 볼 때 조선 세종 15년(1433)에 목포병선을 황원(현재 해남)으로 옮기고, 세종 21년(1439)에 현재의 자리에 목포 만호진을 설치하였으며, 개항과 함께 고종 21년(1895)에 폐진된 것으로 보인다. 현재 목포 만호진의 성이나 유적은 거의 남아있지 않다. 원래 위치는 대략 현재의 목포시 만호동 일대일 것으로 추측되며, 이 일대 민가의 담장이나 축대에서 당시의 돌을 확인할 수 있다.

만호진의 성은 일본 영사관, 영국 영사관 기지로 사용되다가 민가로 전용되었으며, 만호동 공터에는 목포진 유적비라고 적힌 비석이 있다.

 

 

 


목포진유적

 


무안목포진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