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전남문화재자료

문화재자료 제114호 (구례군) 월전리입석(月田里立石)

오늘의 쉼터 2010. 12. 17. 19:35

 

 

 

종 목 문화재자료  제114호 (구례군)
명 칭 월전리입석(月田里立石)
분 류 유적건조물 / 종교신앙/ 민간신앙/ 마을신앙
수량/면적 1기
지정(등록)일 1984.02.29
소 재 지 전남 구례군  문척면 월전리 354
시 대
소유자(소유단체) 국유
관리자(관리단체) 문척면
상 세 문 의 전라남도 구례군 문화관광과 061-780-2390

 

일반설명

 

섬진강 주변 마을의 논 가운데 자리하고 있는 입석(선돌)이다. 입석은 길쭉하고 커다란 돌을 약간만 다듬어 마을입구 등에 세워 기념하거나 신앙의 대상물로 삼았던 것으로, 주로 마을의 경계를 나타내거나, 농사의 풍요를 빌기 위해 세워둔다.


이 입석은 거대한 자연돌을 세워 놓은 것으로, 앞뒷면은 고르지 않고 옆면만 잘 다듬어져 있다. 윗부분의 한쪽끝이 다른쪽보다 높아 뾰족한 경사를 이루었으며 앞면은 섬진강을 향하고 있다. 이 근처에 7기의 고인돌이 분포되어 있어 묘의 영역을 표시하는 기능을 하였을 가능성도 있으나, 삼국시대 당시 국경을 표시하던 표지석이라고도 전한다.

역사시대에 세운 입석들과 비교하여 규모나 형태면에서 차이가 있어서, 구체적인 건립시기나 용도는 알 수 없다.

 

 

 


월전리입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