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전남문화재자료

문화재자료 제107호 (완도군) 완도향교(莞島鄕校)

오늘의 쉼터 2010. 12. 16. 23:05

 

 

종 목 문화재자료  제107호 (완도군)
명 칭 완도향교(莞島鄕校)
분 류 유적건조물 / 교육문화/ 교육기관/ 향교
수량/면적 일곽
지정(등록)일 1984.02.29
소 재 지 전남 완도군  완도읍 죽청리 860-1
시 대
소유자(소유단체) 사유
관리자(관리단체) 완도향교
상 세 문 의 전라남도 완도군 문화관광과 061-554-3708

 

일반설명

 

향교는 공자와 여러 성현께 제사를 지내고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위해 나라에서 세운 교육기관이다.

완도향교는 광무 1년(1897)에 향토 유사 김광선이 향교 건립을 추진하여 지었다. 그 뒤 여러 번 보수를 거쳐 오늘에 이르고 있다.

건물 배치는 전학후묘 형식을 따르고 있다. 3층 계단식으로 맨 아래에는 학생들이 모여 공부하는 강당인 명륜당, 그 다음에 학생의 기숙사인 동재·서재, 맨 위쪽에는 제사를 지내는 공간인 대성전이 있다.

대성전은 앞면 3칸·옆면 3칸 규모로,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사람 인(人)자 모양인 맞배지붕이다. 명륜당은 앞면 4칸·옆면 2칸 규모이며,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여덟 팔(八)자 모양인 팔작지붕으로 지었다.

조선시대에는 나라에서 토지와 노비·책 등을 지원받아 학생을 가르쳤으나, 지금은 교육 기능은 없어지고 제사 기능만 남아 있다.

 

 

 


완도향교전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