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 목 | 문화재자료 제103호 (양주시) |
---|---|
명 칭 | 죽산안씨연창위종가(竹山安씨延昌慰宗家) |
분 류 | 유적건조물 / 주거생활/ 주거건축/ 가옥 |
수량/면적 | 1동(棟) |
지정(등록)일 | 2001.01.16 |
소 재 지 | 경기 양주시 만송동 470번지 |
시 대 | 조선시대 |
소유자(소유단체) | 안민용 |
관리자(관리단체) | 안민용 |
상 세 문 의 | 경기도 양주시 문화체육담당관실 031-820-2129 |
일반설명 가옥은 평탄한 분지에 남향으로 위치하고 있으며 북으로 약20리 가량 떨어져 회암사가 있으며 회암사의 배산인 칠봉산의 능선이 남으로 뻗어내려 만송리를 동으로 감아돌아 남으로 천보산으로 이어져 이 마을의 안산이 되고 있다. 서쪽으로 약 10여리 떨어져 양주관아와 향교가 위치하고 있다. 마을의 입구에는 고목과 공동우물이 있고 이곳에서 약 20여m 떨어져서 이 종가가 남향으로 위치하고 있다. 전체적인 집의 구조는 ㅁ자형으로 외부마당에 면한 바깥채는 대문과 사랑이 있었으나 퇴락이 심하여 현대식 건물로 개조하였다. 이 가옥은 마을의 입향조로서 세종(世宗:1418~1450)의 둘째딸인 정의공주(貞懿公主)와 결혼하여 부마(駙馬)가된 연창위(延昌尉) 안맹담(安孟聃:1415~?)과 그 후 그의 아들인 경상우도 수군절도사를 역임한 안종탄(安從坦:1490~1538)이 10세 되던 해인 1500년(연산군6년)에 건립되었다고 전해진다. 그 후 이 마을은 죽산 안씨의 집성촌으로 내려오다가 임진·병자의 양란을 맞아 대부분의 건물이 소실된 것으로 전해진다. 그 후 영조대(1725~1776)에 이르러 마을에 정자 등이 건립되면서 현재의 모습으로 가옥이 중건되었고, 그 후 일정기와 한국전쟁을 통해 부분적으로 보수와 변형의 과정을 겪으면서 오늘에 이르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현재 가옥의 대청 위 종도리 측면에 묵서명이 쓰여 있으나 퇴락이 심하여 판독이 불가능한 상태로서 현 건물의 정확한 건립연대는 알 수 없으나 가구의 치목이나 맞춤 그리고 공간구성으로 미루어 조선 후기의 건물로 추정된다.
|
'문화재 > 경기문화재자료 ' 카테고리의 다른 글
문화재자료 제105호 (남양주시) 신빈신씨묘역(信嬪辛氏墓域) (0) | 2010.12.12 |
---|---|
문화재자료 제104호 (고양시) 고양흥국사목조아미타여래좌상 (0) | 2010.12.12 |
문화재자료 제102호 (남양주시) 양평공한계순묘역 (0) | 2010.12.12 |
문화재자료 제101호 (부천시) 구유한양행소사공장 <해제> (0) | 2010.12.12 |
문화재자료 제100호 (경기안양시) 구서이면사무소(舊西二面事務所) (0) | 2010.12.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