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전남문화재자료

문화재자료 제70호 (장흥군) 강성서원(江城書院)

오늘의 쉼터 2010. 12. 1. 20:13

 

 

종 목 문화재자료  제70호 (장흥군)
명 칭 강성서원(江城書院)
분 류 유적건조물 / 교육문화/ 교육기관/ 서원
수량/면적 일곽
지정(등록)일 1984.02.29
소 재 지 전남 장흥군  유치면 조양리 산365-1,677-2
시 대
소유자(소유단체) 강성서원
관리자(관리단체) 강성서원
상 세 문 의 전라남도 장흥군 문화관광과 061-863-2509

 

일반설명

 

삼우당 문익점(1329∼1398)과 풍암 문위세(1534∼1600)를 기리기 위해 세운 서원이다.

문익점은 고려시대의 문신으로 원나라에서 목화씨를 들여와 우리나라 의생활을 크게 변화시켰다.

문위세는 문익점의 9대손으로 임진왜란 때 의병을 일으켜 공을 세웠고 정유재란 때 많은 왜적을 물리쳤다.

원래 문위세를 추모하기 위해 인조 22년(1644)에 월천사를 지었는데, 영조 10년(1734)에 문익점의 위패를 모시면서 그를 중심으로 하고 문위세를 추가로 모시게 되었다. 정조 9년(1785) 임금으로부터 ‘강성’이라는 현판을 받아 사액서원이 되었다. 그 후 흥선대원군의 서원철폐령으로 폐쇄되었다가 1905년에 강당을 중수하고, 1929년에 사당인 숭덕사를 다시 세웠다.

감성서원에는 숭덕사를 비롯해 배우는 공간인 강당, 내삼문, 외삼문이 있다. 숭덕사는 앞면 3칸·옆면 1칸의 규모이며,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사람 인(人)자 모양인 맞배지붕이다. 강당은 앞면 5칸·옆면 2칸이며,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여덟 팔(八)자 모양인 팔작지붕으로 꾸몄다.

숭덕사 안쪽 중앙에 문익점의 위패가 있고 왼쪽에는 문위세의 위패를 봉안하고 있으며, 해마다 9월 9일에 제사를 지낸다.

 

 

 


강성서원

 


강성서원